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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특성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몰티즈는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 있는 중세시대의 말타섬에서 유래한 견종입니다.

작지만 용감하고 대담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작은 아파트나, 작은 주택에 살기에 적합하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기에도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강아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몰티즈의 특성에 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몰티즈의 외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몰티즈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2.5kg에서 4kg 사이의 체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약 20cm에서 25cm입니다. 다리는 짧은 편이고 고급스러운 흰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털은 강아지의 털이라기보다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더 유사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길게 자라나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향은 적습니다. 털이 길게 자라므로 주기적인 미용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몰티즈의 성격은 어떠할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처럼 그들의 성격도 친근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특히나 자신의 주인과 가족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습니다. 하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용감해서 낯선 강아지나 사람을 만나면 많이 짖습니다. 이들은 작지만 대형견과 같은 용기로 경비견으로도 훌륭합니다.

 

몰티즈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식단관리

몰티즈는 체구가 작기 때문에 고질량의 식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피부와 털을 잘 유지 관리해 주기 위해서 품질이 좋은 고단백 식단으로 제공해 주면 좋습니다.

어떤 강아지에게나 그렇듯 몰티즈에게도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잘 안 마시려고 하는 몰티즈도 있으니 주인이 잘 챙겨서 하루 마셔야 할 수분 섭취량을 꼭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운동관리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많은 품종 중 하나인 몰티즈에게 산책은 중요합니다. 며칠에 한 번 길게 하는 산책은 체구가 작은 몰티즈에게 체력적으로 부담감을 주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나가지 못한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노즈워크 같은 냄새 맡기 놀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다리 근육을 길러주기 위해서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도구를 이용해서 매일 짧게라도 다리 근육을 늘려주고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관리

몰티즈는 유전적으로 건강한 품종입니다. 하지만 다른 품종과 마찬가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특히 몰티즈는 구강 내 치석이 잘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구강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주기적인 칫솔질과 전문 수의사의 치아 클리닝을 통해 치석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들의 치아는 그들의 수명과 바로 연관이 되므로 꼭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긴털에 항상 덮여서 잘 볼 수 없는 피부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합니다. 피부에 발진이나 지방종, 상처가 있어도 주인이 모르고 지나쳐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또 긴 털은 정기적 미용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 줘야 합니다. 특히 얼굴 눈주위의 털은 조금만 자라도 눈을 찔러서 눈물을 유발합니다. 그 눈물은 몰티즈 얼굴이 계속 젖어 있는 상태를 만듭니다. 그러면 그곳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하고 피부가 짓물러 피부병 또한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몰티즈들은 주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도 몰티즈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그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몰티즈는 선천적으로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 품종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 들은 어릴 적부터 사회화가 잘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소음과 혼란스러운 환경을 좋아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좋아하는 부분들, 똑똑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행복감을 느끼는 부분 등등 몰티즈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관리해 준다면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